2008년 07월 17일
강력하고 효과적인 이메일 쓰기
당신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쓰고 있다면, 이메일을 주고받지 않는 날이 거의 없을 것이다. 어쩌면 업무 때문에 수시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미 날마다 쓰는 이메일에 대해 활용법을 이야기하는 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활용법을 익힐 때다. 아마 부적절한 이메일 때문에 거래나 인간관계에 큰일이 닥치기도 하고, 심지어 교도소에 갈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슈퍼맨에게 보낼 이메일을 배트맨에게 보내지 말자
이메일로 아주 훌륭한 기획서를 작성했다고 하자. 빈틈없고 재미있고 군더더기 없고 꼼꼼한, 완벽한 기획서 말이다. 그런데 그 기획서를 엉뚱한 동료에게 보냈다거나, 그 기획서를 결재할 상사에게만 깜빡 잊고 안 보냈다고 생각해 보라. 그러면 당신이 쏟은 모든 노력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그 기획서를 못 받은 사람은 당신과는 상종도 안 할 테니 말이다.
적절한 사람에게 보낸다고 해도, 수신인을 지나치게 많이 써 넣으면, 아무도 답장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회의할 때 서류를 가지고 참석하라는 이메일을 여섯 명에게 보내면, 여섯 명이 모두 서류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무도 그 서류를 가져오지 않을 수도 있다. 수신인이 많으면, 받는 사람들은 그 메일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또, 수신인란과 참조란을 헷갈려서는 안 된다. 가령, 어떤 사람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면서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주소는 참조란에 써 넣어야 한다. 수신인란에 다 몰아서 써 넣으면, 당사자는 제대로 대접을 못 받았다고 느낄 것이다. 한 번에 여러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는, 자기 메일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메일까지 세상에 노출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럴 때는
# by | 2008/07/17 07:29 | 새기고 싶은 글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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